(↑) 거제 '대명콘도'에서 바라본 거제 바닷가
삶의 모습은 강물과 같다
그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어떤 때,
우리의 삶은 여름과 같다.
냇물은 말라버리고
메마른 바닥은 생존의 여백만큼
고독하다
또 어떤 때는
우기(雨期)를 맞아
둑이란 둑을 모두 무너뜨리고
사방으로 흘러나와
큰 바다를 이루기도 한다.
이렇다 우리네 삶이라
비이고 채워주는 순리의 연속이며
각자의 인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흐르는 것이다.
삶은
하나의 시
하나의 노래
하나의 춤이다....
-'느낌 / 안수복 엮음'중에서-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자전거의 고마움 (0) | 2017.02.25 |
---|---|
삶은 메아리 같은것.. (0) | 2017.02.21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더라 (0) | 2017.02.17 |
회피형 인간 (0) | 2017.02.15 |
(역사)23전 23승의 비결 (0) | 2017.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