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1968

[따뜻한하루]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어느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한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질문을 했습니다."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운전하는 당신의 눈앞에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정류장에는 당장 병원에 모셔가야 할 것 같은 할머니와당신의 죽을병을 낫게 해 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그리고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인이렇게 세 명이 서 있습니다.그중 한 명만 차에 태울 수 있다면,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그런데 다른 지원자보다 스펙에서부족한 게 많았음에도 의외의 합격자가 나왔는데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한 지원자의 대답은바로 이것이었습니다."저는 생명의 은인인 의사 선생님께 차를 내어 드린 뒤,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그리고 정류장에서 이상형의 여인과 함께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급발진을 경계하라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면오히려 방해가 될 때가 많습니다.지나치게 서두르면 불안하고 혼란스러워지지요.그런 태도는 마음을 열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오히려 깊은 이해를 가로막을 뿐이지요.자연스럽게 자라나야 하는 생각이 있고,또 시간을 들여야 떠오르는 생각도있습니다. 매번 작은 발걸음을내디뎌야 진정한 배움에이를 수 있습니다.-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중에서 -

[따뜻한하루]실수해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수많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어떤 실수는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어떤 실수는 시간이 지나 웃으며 넘길 수있기도 합니다.하지만 크고 작은 실수들은 결국,우리를 더 신중하고 성숙한 사람으로만들어 줍니다.부모님 세대도 우리와 마찬가지입니다.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그래서 자녀가 실수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자신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기를 바라십니다.그러한 걱정과 염려는때로는 자녀의 삶에 지나친 개입이나 과보호로이어지기도 합니다.내 자녀들만큼은 나처럼 힘든 길을겪지 않게 하고 싶은 마음과더 나은 길을 열어주고 싶은 바람이 오히려 독이 되어,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을 기회를막을 수 있습니다.실수와 실패는 아이가 성장하는데꼭 필요한 과정입니다.물감을 풀..

[소통]상황을 바꿔 고객을 진정시키는 컴플레인 응대

상황을 바꿔 고객을 진정시키는컴플레인 응대화가 많이 난 고객을 응대할 때, 함께 흥분하거나 당황하면 원활한 응대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 고객을 진정시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1 담당자를 바꾼다 입씨름만 계속하는 등 해결 없는 소모전이 길어질 때. 직급이 높은 사람이 와서 정중하게 설명하면 문제가 의외로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2. 장소를 바꾼다 조용한 장소로 이동해 흥분한 고객이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게 합니다. 고객에게는 주변이 시끄러워서' 등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장소를 옮긴 후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3. 휴식시간을 가진다.상황에 따라 대화가 길어질 수 있는데요 이때 잠시 대화클 멈추고 차나 쿠키클 내와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고객이 ..

[따뜻한하루]성공은 반복의 힘

성공은 반복의 힘중국 명나라 때, 여진족 침입을 막기 위해만리장성을 증축하기로 했습니다.당시 만리장성 동쪽 끝에 있는 산해관(山海关)은많이 허물어져서 복원이 시급한상태였습니다.그곳에는 '천하제일관(天下第一关)'이라는유명한 현판이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편액 중 '일(一)'자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흐려져 버린 상태였습니다.황제는 산해관의 현판을 원래 모습대로복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서예 명인들을모았습니다.많은 서예가가 모여 글씨를 써보았지만,그들은 모두 '천하제일관'의 글씨를원래의 느낌처럼 쓰지 못했습니다.황제는 누구든 글자에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후한 상금을 내리겠다고 공언했지만,결국 선발된 사람은 산해관 옆 객잔에서일하는 심부름꾼이었습니다.이 사람은 유명하지도,특별한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만사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 만사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 아시죠 ? ♤"고질병"에 점하나 찍으면"고칠병"이니점 하나는 그렇게 중요합니다."마음 심(心)"자에 신념의 막대기를 꽂으면"반드시 필(必)"자가 됩니다."빚"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빛"이 됩니다."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역경"은 "경력""내~ 힘들다"는 "다~ 들 힘내"가 됩니다.부정적인 것에 긍정의 점을 찍으면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불가능한 것도 한순간 마음을 바꾸면모든 것은 가능합니다.무심코 찍은 점 하나가의미와 목적을 바꾸듯무심코 바꾼 생각 하나가인생을 바꿉니다.누구에게나역경과 시련은 있습니다.그럼에도 뜻하지 않는눈앞의 시련을 장애로 생각하여주저앉는 사람이 있고눈앞의 시련에서 성공의 악보를보는 사람이 있습니다.자,오늘은 기적의..

[따뜻한하루]평균 올리기

평균 올리기가끔 인생에서 숨이 막힐 듯한 순간이찾아올 때가 있습니다.평범하게 사는 것이어느새 잘못된 일처럼 여겨지고,있는 그대로의 내가 왠지 매우 부족한 사람처럼느껴질 때가 있습니다.특히 결혼을 준비할 때면외모, 나이, 재산, 학력, 직업, 연봉뿐만 아니라부모님 노후 준비까지 따지는 것이 기준처럼여겨지는 게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다.그저 묵묵히 소박한 하루를 살아가고있을 뿐입니다.그럼에도 사람들은 자꾸만평균을 위로 끌어올리고자 합니다.마치 그것이 모두의 기준인 것처럼 말입니다.그러다 보면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가가장 중요한 현실이 되고,자신을 바라보는 눈높이도 점점 더높아만 지게 됩니다.평균은 절대적인 숫자나 기준이 아닙니다.억지로 기준을..

묘계질서(妙契疾書)

**묘계질서(妙契疾書)**'묘계질서'는 "순간의 깨달음을 놓치지 말고 메모하라"는 의미입니다.즉, 묘계(妙契)는 번쩍 떠오른 깨달음이고, 질서(疾書)는 빨리 쓴다는 뜻입니다.메모의 습관은 경쟁력을 강화시켜 줍니다.모든 위대성의 바탕에는 예외 없이 메모의 힘이 있죠.생각은 미꾸라지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기에 달아나기 전에 붙들어 두어야 내 것이 됩니다.들을 때는 끄덕끄덕해도 돌아서면 남는 것이 없지만, 메모가 있으면 끄떡없습니다.머리는 믿을 것이 못 되기에 손을 믿어야 합니다.그저 지나치지 말고 기록으로 남겨야 내것이 됩니다.추신 : 달팽이는 빨리 달리는 노루를 부러워하지 않고, 바다에서 느긋하게 유영하는 해파리는 하늘에서 빠르게 비상하는 종달새의 날갯짓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행복은 먼 곳에 있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