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바지락 손 칼국수 집
오래된 노포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가격 맛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곳이지만 단점이라면 주차할 곳이 없어요
저도 주변 골목을 몇바퀴 돌고 돌아서 간신히 주차를 했지만 정말 주차할 곳이 없어요
근처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호야네가 근접해 있는데 구성이 비슷합니다.
처음엔 차려주고 모자란건 셀프로 이용하게 되어있구요.
저 도토리묵이 맛있더군요
김치랑 무생채도 적당히 달큰한맛이라 칼국수와도 적절히 어울립니다
나름 오픈주방
메뉴판인데 가격 참 착하네요
보리밥과 나물반찬 구성까지 어느것 하나 버릴거 없는데 가격이 이리 착하다니요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인데 이층은 안올라가봐서 모르겠네요
메인인 칼제비 2인분 양이 후덜덜합니다
바지락도 넉넉히 들었고 무엇보다 국물이 감칠맛이 상당해요
저 빈테이블은 저희가 먹고나온 자리이고 나올때보니 식당안은 이미 만석이고 바깥은 대기하는 손님까지 계시더군요
인천까지 와서 밥만 먹고 가기 아쉬워 들른 연안부두 어시장
저기 머리묶은 이모님한테 딱 걸려서 다른 곳은 못가고 여기서 광어와 우럭을 구입했습니다
저 뒤에 회 떠주시는 남자분은 가수 박상철씨를 닮으신거 같아요(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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