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자신감과 리더십

딸기라때 2019. 2. 21. 10:32

자신감과 리더십

 

한때 미국 굴지의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회장을 맡은 잭 웰치는 학창 시절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고 합니다.

 

그런 학창 시절을 잘 모르는 사람은

유창하고 당당하게 강연과 연설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잭 웰치가 학생일 때 학교 식당에서

참치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샌드위치를 두 개씩

받아야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나 샌드위치(tuna sandwich)라는

말을 더듬어 ', 투나 샌드위치'라고 주문한 것을

종업원이 'two tuna sandwich'라고

알아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잭 웰치는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과

교육 때문이었습니다.

 

잭 웰치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너는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그런 거야.

똑똑한 너의 머리와 빠른 생각 때문에

말이 쫓아오지 못하는 것이야."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어머님의 칭찬 때문에 잭 웰치는 자신이 말을

더듬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자신감 있게 행동했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과 치명적인 단점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면 더욱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까지도

당당하게 여기고 자신감으로 극복한다면

분명 멋진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그걸 극복한 사람과 극복하지 못한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오늘의 명언]

자신감은 위대한 과업의 첫째 요건이다.

사무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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