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책 속 이야기 Tip
표정으로 상대방의 얼굴 읽기
특정 감정이 생기면 얼굴 근육이 반응하는데, 이때 정서와 연결된 근육 신경은 모두 같다. 그러니까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얼굴 표정만 보면 상대방의 마음이나 의도를 알 수 있다. 얼굴은 만국의 공통어이고 진심을 속일 수 없는 시그널이다. 지금부터 부위별 얼굴 표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눈썹 표정으로 심리 읽기
- 눈썹이 살짝 올라가면 호감을 느끼고 상대방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이라는 뜻이므로 비즈니스 관계에서 상대방의 제안을 수용하겠다는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적극적으로 설득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
- 양쪽 눈썹이 살짝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은 움이나 환영의 감정이다. 밝은 표정으로 응대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해도 좋다. 또한, 인사할 때 인사말과 함께 눈썹을 살짝 올렸다 내리면 환영의 마음이 진정성 있고 뚜렷하게 전달된다.
2. 눈 인상으로 심리 읽기
- 대화를 할 때 적절하게 공감하는 제스처나 표정을 짓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눈을 바라보는 것은 말의 내용보다 상대방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 눈을 자주 깜빡이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거나 재능이 많고 이성적인 사람이지만 인내심이 부족하고 조급한 경우가 많다.
- 눈동자가 자신의 입장에서 왼쪽 방향으로 향할 때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때 나타나는 현상이고, 오른쪽으로 향할 때는 미래의 꿈이나 상상을 할 때이다.
3. 코 인상으로 심리 읽기
- 콧구멍이 커지는 것은 호감을 느꼈다는 신호다. 반면에 콧구멍이 작아지면 비호감을 느끼거나 실망을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 턱을 들고 상대방에게서 멀어지는 자세를 취하면 상대방과 관계를 맺고 싶지 않거나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협상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 코를 잡고 고개를 숙이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거나 따져보고 있는 것이다.
4. 입 인상으로 심리 읽기
- 입술을 오므리는 것은 화가 났다는 신호다. 폴 에크먼 박사는 입술을 오므리는 것은 화가 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어려운 표정이므로 이것으로 감정을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했다.
- 대화 도중에 자꾸 손바닥이나 주먹을 입에 대고 헛기침을 하는 것은 근심이 있거나 불안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 아랫입술을 꼬집거나 만지는 것은 불안하고 초조한 심리를 나타낸다.
인상을 바꾸려면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내 인상은 물론,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변화의 시작은 바로 나다. 성공과 행복을 바란다면 내가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말 걸어주고, 먼저 칭찬하자!
(참고한 책 : 송은영,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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