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신의 고요 속에서 묵묵히 침묵하며
불안에 가득 차 기다립니다.
나를 더 이상 날지 못하게 짓누르는
남덩이같은 멍에에 짓눌린 채
슬픔과 후회 속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무기력한 상태에서
예기치 않은 어느 순간에
그림자 저편 불안의 늪을 뛰어넘어
항거할 수 없는 사랑을 안고 오신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내 자유에 활려가을 불어넣어 주고
내 두려움을 꿰뚫으며 내가 약하다고 느낄 때
내 연약함 바로 그 안에
당신 사랑의 힘이 감춰져 있음을
내게 보여 주십니다.
- 옮겨온 글 : U.샤퍼 지음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 안의 독소를 키우는 것은 화(火) (0) | 2024.05.03 |
---|---|
행운을 끌어당기는 노력의 힘 (0) | 2024.04.29 |
좋은 하루 되세요.. (0) | 2024.04.25 |
어록 (0) | 2024.04.25 |
리더들은 두 가지 중요한 목표에 동등하게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0)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