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원과 무기
나의 자원과 무기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무엇인지, 무엇을 생산해야 하며,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남겨야 하는지 우리는 그냥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감으로 살고 있다.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무기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은 방패와 칼도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처럼 위험한 짓이다.
지식노동자의 시대
사회는 너무 빨리 변해가고 결혼하고 아이 한 둘 키우다 보면 청춘이 다 간다.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몸부림 치다보면 어느새 명예퇴직이 기다리고 있더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너무나 부족하다.
생산노동자들의 현실은 더욱 심각하다. 단순 업무와 비슷한 직장을 전전하게 되며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아 비전이 부족하여 불안한 상태가 반복되고 자신감도 충분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라.
자신이 지식노동자인지 서비스 노동자인지 생산노동자인지 알고 있는가?
자신이 지식노동자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주어진 일들을 과거 선배들이 해온 방식이나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반복하게 된다.
또한 본인이 서비스노동자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은 감정의 힘을 사용하기는커녕 감정이 짓눌려 스스로를 희생자로 만들게 된다.
자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무엇이며, 생산수단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볼 차례다.
새로운 시대의 생존의 문제는 자신을 잘 정의하고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무기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1. 자신의 자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2. 자신의 생산수단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용할 수 있다.
3. 미래에 만들어낼 가치가 무엇인지 예측할 수 있다.
4. 어떻게 하면 그 가치를 만들지 알 수 있다.
아는 것이 방해가 된다.
우리는 자주 자신이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을 혼동한다. 때문에 아는 것을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생활에 적용하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교육을 들어도 뻔히 아는 이야기 같고 책을 읽어도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 같다. 결국 해야할 것도 할 만한 것도 없어진다.
행동이 아무리 빠르고 많은 경험이 있다 해도 그 경험에서 교훈과 지혜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지식을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사용하고 있는 것보다 몇배나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산출량을 증가시키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지식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지식을 자산의 일에 적용하지 못하는 이유엔 세가지가 있다.
첫 번째, 지식 습득에 실패한 경우다.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로 다른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서 그런 지식과 정보를 얻어내는지 궁금하지만 정작 자신은 어디서 구해야 할지 알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아직 지식을 보는 눈이 생기지 않았거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매체를 발견하지 못한 탓이다. 책이나 신문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그것이 다 지식이 되지는 않는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현실감각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두 번째, 지식 사용에 실패한 경우다.
사실 요즘 직장인들의 문제는 자료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 자료의 사용에 실패하는 경우다 더 많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적용하고 있는가? 괜찮은 내용을 읽었다면 그것을 생활에 적용시키려는 실천활동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읽어야 할 이유도 없다. 이것이 지식의 사용이다.
세 번째, 지식 폐기에 실패하는 경우다.
지식을 폐기하는 것은 지식 습득 못지않게 중요하다. 더 이상 필요하지도 유용하지도 않은 지식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평평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둥글다는 생각이 들어올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려야 긍정적인 면이 눈에 들어온다.
지식의 사용과 재생산
하나를 알았으면 그것을 자신의 일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나가야 한다.
이곳 저곳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하고 생각을 키워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지식을 보는 눈도 확장된다. 어디에서 얻을 수 있으며, 어떤 것이 필요한 지를 알 수 있다.
지식을 사용하고 폐기하고 다시 습득하는 능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실패해서 자신의 일에서 재미와 성장을 얻지 못하고 만다.
독립적인 브랜드 키우기
자신이 가장 자랑할 수 있고 내세울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그것에 우리는 완전히 미쳐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광’이라는 말을 들울 수 있어야 한다. 미치지 못하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없다.
열두가지 재주는 필요없다. 단 하나의 재주로 충분하다. 대신 그것을 아주 특별히 잘해야 한다.
★ 자신의 브랜드 만들기
1. 다른 사람을에게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분야를 찾는다.
2. 자신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개성있는 수식어를 만든다.
3.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한다.
4. 고객인지도를 높여 나간다.
5. 감동의 경험을 남긴다. 감동받은 충성고객 한명이 열명의 일반적인 고객보다 나을 수 있다.
기업에서 경력을 향상시키는 6가지 법칙
만약 인생에서 최고의 자리로 승진하기를 원한다면 다음의 기본적인 6가지 법칙에 신경을 써야한다.
첫째,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라.
오늘이라도 당장 출근해서 남들보다 앞장서려면 ‘오늘 해야할 중요한 일이 뭐지?’ 를 물으면 안되고 ’ 오늘 열정적이고 신나게 할 수 있는 일이 뭐지?‘가 돼야 한다.
둘째, 새로은 기술이나 관리기법을 꾸준히 배우고 개발하라.
빠른 과학기술과 기업 문화의 변화와 함께 직장인들이 갖추어야 할 지식도 변하고 있다. 80년대말의 경우 회계지식이 필수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마케팅이나 해외업무 경험 등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급변하게 변하는 기업환경에서는 프로그램머가 영업사원으로 뛰어야만 한다. 자기분야에 최고가 되겠다는 사람은 남들과 다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셋째, 해외업무 경험을 쌓아라.
요즘 같은 국제화 시대에서 해외업무 경험은 필수적이다.
미국의 한 컨설팅 회사가 조사한 결과에서 미국 20대 기업 경영자들 중 90%가 풍부한 해외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사의 Paul Otellinin국제마케팅 담당 부서장은 ‘해외에 나가 직접 뛰는 것이 세계경제를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넷째,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구상해내라.
사업구상은 최고경영자만의 몫이 아니다. 현재의 직장, 현재의 위치에서 수익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하라. 채택될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그에 대한 보상도 따를 것이다.
다섯째, 맡은 분야에서 항상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라.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하나의 마술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러한 마술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맡은 분야에서, 책상에서, 그리고 컴퓨터 앞에서 매분이 지나갈때마다 항상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라.
주먹구구형에서 타깃형 자기계발로
직장인들의 문제점은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모른다는 점과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컴퓨터부터 인간관계, 기획까지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고 잘하고 싶어한다. 남들보다 앞서가야 한다는 위기감의 산물이기도 하고 우리가 자라오면서 배웠던 학습 방식이 그대로 회사생활에 이어진 까닭이기도 하다. 한국식 교육의 특징은 모든 것을 잘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모든 것을 잘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대신 명학한 자기 분야에 대해서는 잘하려는 욕심을 가져야 한다., 어느쪽이 내가 집중해야 할 분야인지를 알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타깃형 자기 계발의 핵심이다. ★ 타겟형 자기계발의 조건 1. 배우는 목적을 명확히 한다. 2. 모든 것을 다 잘하려고 하지 않는다. 3.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활용되는 부분을 계발한다. |
- 출처 : 인터넷 얼무리 연재자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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