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뒤 흔든 한 줄의 공감
다니엘 리 지음
1. 개혁과 진보의 차이 – 김규항
변화를 막기 위한 변화가 있고, 변화를 위한 변화가 있다.
전자를 개혁이라고 하고, 후자를 진보라고 한다.
2. 최고의 재능이란 –
여기가 끝이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노력을 뛰어넘는 재능은 없다.
3. 늙음은 쇠퇴가 아니라 완성이다 –
나무는 개체 안에 세대를 축적한다. 지나간 세대는 동심원의 안쪽으로 모이고 젊은 세대가 몸의 바깥쪽을 둘러싼다. 나무껍질 바로 밑이 가장 활발히 살아 있는 세대이다.
이 젊은 세대가 뿌리의 물을 우듬지까지 끌어올려 모든 잎들을 빛나게 하고 나무의 몸통을 키운다. 그리고 이 젊은 세대는 점차 기능이 둔화되고 마침내 정지되어 동심원의 안쪽으로 숨어들고, 나무껍질 밑에는 다시 새로운 세대가 태어난다.
나무에서 젊음은 바깥쪽을 둘러싸고 늙음은 안쪽으로 고인다.
나무의 늙음은 낡음이나 쇠퇴가 아니라 완서이다. – <자전거 여행> 중에서
4. 저를 보세요 –
지금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땀을 믿으세요. 성공은 곧 노력입니다.
설령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성공이 좌절됐다 하더라도 무릎 끓지 마세요.
또 도전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또 도전하세요.
저는 예순 일곱 살이 되도록 그걸 믿으며 살았고, 예순 다섯 살에 성공했어요.
좌절하려거든 저를 보세요. 저를….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 요한 볼프강 괴테(독일 철학자)
모든 불행의 근원 중 가장 큰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충분히 깨닫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인간의 수준이 정말 떨어지면 다른 사람의 불행을 기뻐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것에도 관심이 없어진다.
6. 머리에서 가슴으로 –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마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돌아봐야 한다.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칠십 년 걸렸다.
7. 말의 빛깔 – 남회근(중국. 수행자 겸 저술가)
배반하려는 사람의 말투는 부끄러운 기색이 있고,
마음에 의혹이 있는 사람은 말은 직설적 지 못하며,
성공한 사람은 말이 적고,
조급한 사람은 말이 많으며,
다른 사람을 모함하는 사람의 말은 애매하며,
줏대가 없는 사람의 말은 비굴하다. – ‘주역강의’ 중에서
8. 上善若水 – 노자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 흐르고 자신의 몸을 더럽혀 남을 깨끗하게 하지만 이를 자랑하는 법이 없다. 물은 만물에, 그리고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해 날마다 자기를 낮추며 흐른다.
바위를 만나면 몸을 나누어 비켜가고 산이 가로 막으면 멀리 돌아서 간다.
진실로 훌륭한 인물은 사납지 않으며,
진실로 잘 싸우는 사람은 화내지 않으며
진실로 강한 사람은 상대와 싸우지 않으며
진실로 남을 잘 부리는 사람은 남 밑에 머문다.
9. 나를 잊고 사는 것 – 나혜석
가엽다.
나를 잊고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처량한 일이 아닌가? – <생활개량에 대한 여자의 부르짖음> 중에서
10. 멋진 선물 – 나이팅게일(영국 간호사. 박애주의자)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거기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11. 두뇌가 아니라 심장 – 도스토옙스키(러시아 소설가)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12. 과유불급 – 도쿠가와 이에야스(일본 에도 막부의 초대 장군 )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 굳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마음에 욕망이 생기거든 곤궁했을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無事長久의 근원이다.
분노를 적으로 생각하라. 승리만 알고 패배를 모르면 그 해가 자기 몸에 미친다.
자신을 탓하되 남을 나무라지 말라. 미치지 못하는 것은 지나친 것보다 나은 것이다.
13. 인생의 15분 – 대니 서(미국 환경 운동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하루 15분만으로도 우리는 큰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세상을 위하는 일은 내가 먼저 의지를 갖고 시작한다는 작은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14. 진짜 의미 – 에머스(미국 시인, 사상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지각 있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아이들이 따르는 어른이 되는 것.
정직한 비평에 감사하고 거짓된 친구의 배반을 참아 내는 것.
아름다운 것이 무성인지 알고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좋은 점을 찾아내는 것.
건강한 아이, 작은 정원, 보다 나은 사회환경과 같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것으로 남기는 것.
내가 살아 있기에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편안하게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
바로 이런 것이 성공이다.
15. 할 수 있는 것 – 루스벨트(미국 제26대 대통령)
비록 실패하더라도 큰 것을 경험하는 것이 휠씬 큰 즐거움이 있다.
고통은 작은 일일수록 크고, 큰일일수록 작아지는 반비례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큰일이란 당초부터 승리도 패배도 초월하는 마음가짐이 아니고서는 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 순간과 영원의 차이 – 랜스 암스토롱(미국 사이클 선수)
고통은 순간이지만 포기의 여파는 평생이다.
17. 중요한 것은 – 무라카미 하루키(일본 소설가)
사람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를 이해하고 있다면 설사 졌다 해도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사람은 모든 것에 이길 수가 없으니까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집니다.
중요한 것은 그 깊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 <침묵> 중에서
18. 노인의 정의 – 미국 미네소타주 의학협회
노인이란 호기심도 이상도 없이 매사에 무관심으로 영혼이 주름진 사람.
미네소타 주 의학협회는 ‘노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늙었다고 느낀다. 배울 만큼 배웠다고 느낀다.
‘이 나이에 그깟 일은 뭐 하려고 해’라고 말하곤 한다.
젊은이들의 활동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이 좋다.
‘좋았던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미네소타 주 의학협회가 내린 노인의 정의에 나이는 들어 있지 않았다.
19. 단점의 행운 – 마쓰시타 코노스케(일본 기업인)
나는 배운 것도 없고 몸도 약했다. 상식적으로 이 모든 것이 단점이지만 나에게는 그 점이 오히려 행운이었다. 내가 많이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사원들이 훌륭해 보였다. 그래서 사람들 잘 쓸 수 있었다. 또 몸이 약했기 때문에 무엇이든 남에게 공손히 부탁했다.
그것이 성공의 밑바탕이 된 것 같다.
20. 화를 내자! – 말콤 엑스(미국 흑인 해방 운동가)
사람들은 보통 슬프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저 그 상황을 놓고 울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그들이 화를 낸다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21. 챔피언이 만들어 지는 곳 – 무하마드 알리(미국 권투선수)
챔피언이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챔피언은 자신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소망, 꿈,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22. 즐거운 상상 – 미야자키 하야오(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래의 시작은 언제나 ‘즐거운 상상’에 있다.
23. 버릴 것은 –
고정관념만 버린다면 완전히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소득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24. 묘비명 – 조지 버나드 쇼(아일랜드 작가)
내 인생.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 버나드 쇼가 직접 쓴 자신의 묘비명
25. 어느 만큼 가질 것인가 – 법정 스님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버리는 구나’ 라고 그 지혜에 감탄하였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앞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26. 기적의 비밀 – 바이런(영국 시인)
물이 그 주인을 만나자 얼굴이 붉어졌도다.
27.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것 – 베르나르 베르베르(프랑스 작가)
무엇인가 행하라. 하찮은 것이라도 상관없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당신의 생명을 의미 있는 무엇인가로 만들어라.
당신은 쓸데없이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발견하라.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
명심하라.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서
28.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 성철 스님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날 위에서 춤을 추듯 산다.
29. 지각 인생 –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 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리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휠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것이다.
30. 모두가 사라진 뒤 – 시애틀 추장(미국 서부지역 두아미쉬-수큐아미쉬족의 추장)
인간은 생명의 그물을 짜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그물의 한 가닥에 불과하다. 그가 그 그물에 무슨 짓을 하던 그것은 곧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땅을 차지하더라도 온 힘과 마음을 다해 그대들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땅을 지키고 사랑해 달라. 하느님이 우리 모두를 사랑하듯이…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모두의 하느님은 하나라는 것을.
결국 우리 모두 한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31. 위대한 딜레마 –셰익스피어(영국, 극작가 시인)
서로 사귐에는 친해도 분수를 넘지 말라.
그러나 일단 마음에 든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치지 말라.
32. 무소의 뿔처럼 – 수타니타파(불교 경전)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33. 오만의 시작 – 사르베팔리 라다크리슈난(인도 철학자. 대통령)
조금 알면 오만해진다.
조금 더 알면 질문하게 된다.
거기서 조금 더 알게 되면 기도하게 된다.
34. 리더와 추종자의 구분 – 스티브 잡스(미국 애플의 CEO)
직관을 따르는 일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 당신의 가슴,
그리고 직관이야말로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른 것은 부차적이다.
35. 나무에 마음 담는 일 –
길에서 자란 나무는 잔가지가 많아 몸통이 휘어져 잇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방으로 잔가지를 내뻗은 길가의 나무는 못 쓴다.
길가에서 자란 나무보다는 깊은 산 속에서 홀로 외롭게 자란 나무가 곧고 튼실하다.
사람도 나무도 외로움을 견디며 안으로 파고들어 더디게 자란 것이 끝내는 재목이 된다.
세상과 단절되어 고독을 극복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힘과 풍모를 갖춘 재목이 된다.
때로는 큰길로 가는 것이 최선이 아닌 법. 그것이 인생의 묘미이다.
36. 자신이 정하는 한계 – 쇼펜하우어(독일 철학자)
남이 자기를 판단해 주는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들은 결국 이웃의 노예에 불과하다.
37. 강물의 세기 –
어떤 학생이 제게 전공이 자신에게 안 맞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것에 도전하려고 하는데 두렵답니다. 도전했는데 막상 해보니 안 맞으면 어떡하나, 그러면 또 긴 시간을 소비하는 게 아닌가 하고요. 강물의 세기를 강둑에 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강물을 직접 건너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고민만 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행동을 하고 부딪혀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하는 시간들 또한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얻은 교훈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실패는 값진 경험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또 다른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8. 대인배의 조건 – 아리스토텔레스(그리스 철학자)
그릇이 큰 사람은 남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주는 것으로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다.
그리고 자신이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호의를 받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즉 내가 남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만큼 자신이 그 사람보다 낫다는 얘기가 되지만, 남의 친절을 바라고 남의 호의를 받는 것은 그만큼 내가 그 사람보다 못하다는 의미가 되는 까닭이다.
39. 천재 과학자의 비밀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독일 물리학자)
인생에는 두 가지 삶 밖에 없다. 한가지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후자이다.
40. 바다로 흐르는 강물 – 앨빈 토플러(미국 미래학자, 작가)
작은 일들이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작은 일을 하는 동안에도 ‘큰일’을 생각해야 한다.
41. 해결할 수 없는 것 – 앤디 워홀(미국 예술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일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
42. 인생의 가장 큰 실수 – 토머스 에디스(미국 발명가)
우리의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하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항상 한 번 더 도전해 보는 것이다.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이다.
43. 나는 초개성이다 – 오토다케 히로타다(일본 작가, 교사)
나는 나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결코 불행한 쪽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이것은 초개성적인 거시다. 장애와 행복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l 오토다케 히로타다: 그는 팔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을 안고 태어났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고 입으로 글씨를 쓰고, 짧은 팔다리로 농구와 야구 등 각종 운동을 즐기는 등 정상인 못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 그가 펴낸 ‘오체불만족’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와세다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도쿄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0년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으면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44. 내 인생의 산 – 엄홍길
살아가면서 편안한 길은 이외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나로 인해 이루어진 에너지라야 그 에너지가 퍼져 또 다른 사람에게
밝은 에너지가 전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 다투어 나가지 않을 것이다.
산에서 내가 배운 것은 기다리는 지혜와 포기할 수 있는 용기다.
누군가 나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누군가 나를 향해 왜 힘들게 산에 오르느냐고 물어도,
내가 그곳을 향해 발길을 옮기듯, 그들 또한 배움을 통해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꼭 이룰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 <히말라야 팡보체 마을에 초등학교를 지으며>에서
45. 다시 일어나기 - 올리버 콜드 스미스(영국 시인)
우리의 가장 빛나는 영광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데 있다.
46. 나는 달린다 – 요슈카 피셔(독일 정치인)
나는 새벽부터 이를 악물고 매일 나와 싸웠다.
이런 새벽 운동을 하면서도 나는 자 자신에게 조금의 관용도 베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을 밀고 나가도록 만드는 내적인 힘이었기 때문이다.
47. 잃는 것과 얻는 것 – 워렌 버핏(미국 투자가)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한다.
하지만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48. 위대한 생쥐 – 윌트 디즈니(미국 영화제작인)
꿈꿀 수 있다면, 그것을 실현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라.
49. 존재의 이유 –
만일 그런 사고를 겪지 않았더라면 오늘의 제가 있을까요?
사지마비 장애인이라는 엄청난 대가를 치렀지만 지금의 제 모습, 제 운명에 감사합니다.
대가를 치르기가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삶보다는 휠체어 속에 사는 삶일지라도 늘 꿈과 목표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삶이 더 행복하기 때문이지요.
l
50. 비관과 낙관 – 윈스턴 처칠(영국 총리)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51. 산비탈을 오를 때 – 이외수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
그들이 목숨을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를 하고 달디단 잠에 빠져 잇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아불류 시불류> 중에서
52. 성공요인 다섯 가지(5C) – 인드라 누이(인도 펩시의 CEO)
1) Competency- 경쟁력
2) Courage and confidence- 용기와 확신
3) Consistency- 일관성
4) Compass- 열정
5) Coaching- 충고를 받아들이는 포용
53. 물릴 수 없는 오직 하나 –
바둑은 거기서 돌이 죽고 살아도 그 한 판이 끝나면 다시 배울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은 한 번 망치면 다시 무를 수 없습니다.
그러니 훨씬 더 신중을 기해야 되겠지요.
54. 더 중요한 것 – 지그 지글러(미국 작가)
목표를 이루면서 어떠한 사람이 되고 있느냐가, 목표를 이루면서 얻게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55. 초심, 중심, 진심 –
일을 추진함에 있어 꼭 새겨야 할 마음 세가지가 있다.
처음에 먹은 마음 – 초심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되는 마음 – 중심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 – 진심
그 중에 으뜸은 진심이다. 진심은 언제 어디서든 통하기 마련이다.
56.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 – 장자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이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의 생활을 빈궁에 빠트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격동시키고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57.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 –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중에서
인간이 운명에 맞서 싸워야 한다면 바로 그 투쟁이야말로 삶을 가치 있는 경험으로 만들 것이다.
– <내 인생 단 한번> 중에서
58. 함께 가는 A- -
혼자 앞서 가려는 독선적인 ‘A+’ 보다는 조화를 생각하는 ‘A-‘ 또는 ‘B’가 더욱 훌륭하다.
59. 벼랑 끝에서의 선택 – 조앤 K. 롤링(영국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나는 글 쓰는 것 이외에는 다른 재능이 전혀 없는, 사회에서 전형적으로 제 구실을 못하는 여직원이었다. 주어진 능력을 뛰어 넘어 ‘진정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60. 젊은이 혹은 노인 – 조지 산타야나(미국 철학자. 평론가. 사상가. 시인)
울어본 일이 없는 젊은이는 야만인이며, 웃으려 하지 않는 노인은 어리석은 자다.
61. 내가 되어야 할 나 – 조지 엘리엇(영국 작가)
당신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기에 늦은 시간은 절대로 없다.
62. 없는 일이 있는 일에게 – 존 우드(미국 농구감독)
‘할 수 없는 일’이 ‘할 수 있는 일’을 방해하지 하지 말라.
63.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 – 찰스 R. 스윈돌(미국 목사. 저술가)
세상은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사람을,
말이 그의 보증이 되는 사람을,
잘못 된 것과는 타협을 하지 않을 사람을,
큰 일에서나 작은 일에서나 정직할 사람을,
군중들 틈에서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을 사람을,
야망을 그들 자신의 이기적인 열망으로 제한하지 않을 사람을,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말 하지 않을 사람을,
의견과 뜻이 있는 사람을, 위험을 무릅쓰는 일에 머뭇거리지 않을 사람을,
약삭빠르고 교활하고 고지식한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믿지 않는 사람을,
세상의 나머지 사람들이 ‘예’라고 말해도 ‘아니오’ 라고 강조하여 말하는 사람을,
역경뿐 아니라 번영 가운데서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친구에게 진실할 사람을,
한 사람도 따르지 않아도 진리를 위해 홀로 서기를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 <척 스윈돌의 예화집> 중에서
64. 승자의 법칙 – 찰스 다윈(영국 생물학자)
최후까지 살아남은 種은 가장 힘이 세거나 똑똑한 種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한 種이다.
65. 사랑 없이 도달하는 곳은? – 카를 힐티(스위스 사상가. 법률가)
사랑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안정감을 가질 수 없다.
사랑이 없이 청년 시절을 지내고 나면 말할 수 없이 비참하다.
모든 것이 밉게 보이고 생존의 의미조차 흔들리고 말 것이다.
사랑에 냉담하였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들어서는 곳은 염세주의라는 오솔길이다.
66. 헛된 날 – 커밍스(미국 소설가)
웃지 않은 날만큼 헛된 날은 없다.
당신을 다른 사람으로 만들려고 밤이나 낮이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상에서 자기 자신으로 산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가장 어려운 싸움이며 결코 끝이 없는 싸움이다.
67. 불가능한 꿈 – 체 게바라(아르헨티나 혁명가)
태양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뜨거운 가슴을 찾아 헤맬 줄 알아야 한다. 그 길이 돌이킬 수 없는 길이라 할지라도, 심지어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 할지라도.
청춘은 여행이다. 시인 랭보의 ‘나의 방랑’ 이란 시에서처럼 찢어진 주머니에 두 손을 내리 꽂은 채 그저 길을 떠나가도 좋은 것이다. 여행은 그렇게 마음속에 품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피곤에 지친 몸, 금방이라도 무릎을 끓고 쓰러져 쉬고 싶겠지만 우리의 의지는 그걸 용납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육체의 한계를 극복해 내는 새로운 삶을 향한 갈망이 청춘의 전부가 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68. 절대로 – 캐서린 헵번(미국 영화배우)
나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것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사랑은 내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게 지난 100년 동안 내가 배운 것입니다.
69. 바람이 불지 않을 때 – 데일 카네기(미국 대중연설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70. 문제는 해결 능력이야! – 앤드루 카네기(미국 자선사업가)
성공의 비결은 자신이 직접 그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일을 할 적임자를 알아내는 데 있다.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평범할 수 밖에 없다.
71. 불행의 유혹 – 톨스토이(러시아 소설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불행으로 이끄는 유혹은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 라는 말이다.
하늘과 땅은 영원하다. 그것은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진실로 거룩한 존재는,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영원히 존재한다.
72. 우리를 망치는 것 – 벤자민 프랭크린(미국 과학자)
우리를 망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눈이다.
만약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모두 장님이라면, 나는 굳이 고래등 같은 집도, 번쩍이는 가구도 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73. 오늘의 의미 – 토머스 칼라일(영국 사상가. 평론가)
오늘을 사랑하자.
어제의 미련은 버리고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도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약한 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한 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74. 설명이 필요 없는 경우 – 토마스 아퀴나스(이탈리아 신학자)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필요 없다.
믿음이 없는 이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불가능하다.
75. 휘슬이 울릴 때까지 – 펠레(브라질 축구선수)
우리가 축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교훈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과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76. 예언가가 되는 방법 – 피터 드러커(미국 경영학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77. 모이면 시작 – 헨리 포드(미국 포드자동차 창설자)
모이면 시작이고, 같이 있으면 진보이고, 함께 일하면 성공이다.
문제점을 찾지 말고 해결책을 찾으라.
78. 필 나이트의 성공 비결 – 필 나이트(미국 나이키회장)
1) 지독해야 한다. 그러나 규칙을 지켜라.
2) 반드시 이기려고 해야 한다.
3) 일단 한 번 해보라(Just do it.)
4) 결코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
5) 남들보다 더 우월하기 위해서는 결코 모범적이어서는 안 된다.
79. 그때야 알았다 – 한비야
벼랑 끝 100미터 앞. 하느님이 날 민다.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나?
10미터 앞. 계속 민다. 이제 곧 그만두겠지.
1미터 앞. 더 나아갈 데가 없는데 설마 더 밀진 않겠지?
벼랑 끝. 아니야, 하느님이 날 벼랑 아래로 떨어뜨릴 리가 없어.
내가 어떤 노력을 해 왔는데 너무나 잘 알 테니까.
그러나 하느님은 벼랑 끝자락에 간신히 서 있는 나를 아래로 밀고 말았다.
그때야 알았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 <그건 사랑이었네> 중에서
80. 성공의 의미 –
성공의 의미는 ‘나’로 인하여 세상이 나아지는 것,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라도 심어지는 것.
우리는 모두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의 눈과 귀가 들을 수 있는 세계는 지극히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감옥에 하나의 窓이 나 있다.
놀랍게도 이 窓은 모든 세계와 만나게 해 준다. 바로 ‘책’이라는 이름의 窓이다.
81. 빛을 볼 수 있는 방법 – 황농문 교수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 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을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이다. – <몰입> 중에서
82. 말의 의미 – 할 어반(미국 저술가)
천사와 악마의 차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가 하는 말입니다.
당신의 말에서는 어떤 향기가 납니까? – <긍정적인 말의 힘> 중에서
83. 그럴 수도 있었네 – 존 휘티어(미국 시인)
말로든 글을 통해서든, 모든 슬픈 말 중에서도 가장 슬픈 말은 ‘그럴 수 도 있었네요’ 라는 말이다.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비스 리딩북] 상대방의 세계를 인정하세요.. (0) | 2014.03.31 |
|---|---|
| [금주의 명언 & Tip] 인생이 생각대로 (0) | 2014.03.31 |
|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0) | 2014.03.30 |
| 비어 있는 덕(德) 통장 (0) | 2014.03.29 |
| 聖人無常心(성인무상심) - 당신 마음이 내 마음입니다. (0) | 2014.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