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한 줌 움켜쥔 이는 쌀가마를 들 수 없고
곳간을 지은 이는 곳간보다 큰 물건을 담을 수 없다
평생 움켜쥔 주먹 펴는 걸 보니 저이는 이제 늙어서
새로 젊어질 때가 되었구나
시인 반칠환(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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