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우리네 인생은...

딸기라때 2017. 6. 9. 10:33

흔히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에게

"어차피 내려올 산 뭐하러 올라가냐"고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다시 배고플 거지만 매끼를 맛있게 먹고,

어차피 더러워질 옷이지만 깨끗하게 세탁하며,

어차피 죽을 걸 알지만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그 끝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모양은 모두 다릅니다.

얼마나 성실하게 매 순간을 살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7.06.09
한 생애 사는 동안에...  (0) 2017.06.09
좋은 글 = 행복의 끓는 점  (0) 2017.06.08
좋은 글 - 호감가는 사람들의 유형 7가지   (0) 2017.06.07
머릿속  (0)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