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에게
"어차피 내려올 산 뭐하러 올라가냐"고 묻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다시 배고플 거지만 매끼를 맛있게 먹고,
어차피 더러워질 옷이지만 깨끗하게 세탁하며,
어차피 죽을 걸 알지만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그 끝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모양은 모두 다릅니다.
얼마나 성실하게 매 순간을 살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 (0) | 2017.06.09 |
---|---|
한 생애 사는 동안에... (0) | 2017.06.09 |
좋은 글 = 행복의 끓는 점 (0) | 2017.06.08 |
좋은 글 - 호감가는 사람들의 유형 7가지 (0) | 2017.06.07 |
머릿속 (0) | 2017.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