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옮긴 글]불가능은 없다

딸기라때 2021. 2. 16. 07:31

불가능은 없다

 

왜 없겠습니까

하루에도 몇 번씩 주저앉고 싶은 날과

포기하고 싶은 날이 얼마나 많았나요

다만 절망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지요

 

절망과 희망을 오가며

많은 고통과 좌절을 느끼면서

삶의 고통이 엄습해오면 그 두려움은

또 얼마나 컸습니까

 

그런데 말이죠

절망 속에서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지요

바닥을 칠수록 가능성이 보이고

희망의 싹이 터 오릅니다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 발짝만 떼면 작은 희망이 보이고

두 발짝을 떼면 작은 빛도 보입니다

 

그래요

한 번쯤 다짐하며

프로필 사진 대신 썼던 이 문장

“불가능은 없다”

우리 마음에 더 이상 절망과

불가능이 없기를 바랍니다

 

- 조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