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덕목과 용기
적과 치열한 전쟁 중인 한 나라의 사령관이 부하로부터 중요한 고지를 빼앗겼다는 보고를 받자 그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졌습니다.
어쩌면 이 전쟁에서 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다음 전략과 잠시 휴식을 위해 집으로 왔을 때 그의 침울한 표정을 본 부인이 물었습니다.
"당신 표정이 왜 그래요?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긴 건가요?"
이미 전쟁에서 패한 것처럼 불안감에 쌓여 의기소침해진 사령관은 전장에서 중요한 고지를 빼앗긴 사실을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중요한 고지를 빼앗긴 것보다 더 안 좋은 것을 보고 있어요."
부인의 말에 의아해진 사령관이 그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건 바로 당신의 표정이에요.
빼앗긴 고지는 다시 찾으면 되지만 사령관인 당신이 용기를 잃고 의기소침해 있으면 부하들이 누굴 믿고 따르겠어요.
지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자세를 보여 줘야 하잖아요."
승패의 갈림길에서 만약 실패했다면 '할 수 있다'라는 용기가 없었던 것입니다.
특히 리더에게는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용기'는 구성원의 사기를 돋울 뿐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맞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
두려움에 맞서는 것, 그것이 용기다.
그러나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은 어리석음이다.
- 토드 벨메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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