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나 하나쯤이야 '나 하나쯤이야' 어떤 일도 사사롭지 않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보리수 씨앗 같다. 겨자 씨앗처럼 매우 작아 보여도 거대한 보리수나무의 잠재성이 있다. 이를 알아채고는 모든 일을 위대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하는 이가 진실로 지성인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20.05.12
코로나19 에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에 인사드립니다. 유난히 춥지 않았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 기운이 만연합니다. 봄이 오면 설레기만 했던 과거와는 달리 황사와 미세먼지를 걱정하는 시대, 환절기 질환을 걱정하는 세대를 맞게 된 것 같아 유감이 앞섭니다. 살면서 겁나고 불안한 일들도 많은데..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20.03.19
(좋은 글)롤러코스터 인생 "롤러코스터 인생" 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부에게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이어 두 아들도 성인이 되면 모두 어부가 되길 바랄 만큼 '어부'라는 직업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부는 화창한 날씨에 두 아들을 데리고 바다에 나갔습니다. 두 아들..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