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성이 뛰어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어색한 사이에서 대화를 이어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친하지 않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어색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희렌최널(Hirenze)’이 ‘대화를 이어가는 기술 3가지’를 제시했다. ◇ ‘나’ 다음 ‘너’ 화법 대화의 중심이 ‘나’인 사람과는 대화가 뚝뚝 끊긴다. 상대의 의중이나 감정을 묻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이어가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만 ‘나’만을 중심으로 한 화법은 상대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대화가 재미있게 이어지기 위해선 ‘나’와 ‘너’가 함께 있어야 한다. 내 이야기로 시작하더라도 이어서 상대의 감정이나 생각을 물으면 쌍방향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