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동조할 뿐입니다." 왕이 궁금한 듯 다시 ..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6.12.23
진정한 낮아짐. *진정한 낮아짐*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하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 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고!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