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어디엔가 물은 있다.

딸기라때 2016. 1. 23. 16:03

루비와 태양은 하나다.

용기를 내어 자신을 갈고 닦아라.

 

완전하게 들음이 되고 또 듣는 귀가 되어 

태양 루비를 귀고리로 걸어라. 

일해라...... 계속해서 샘을 파거라. 

일을 그만두겠다는 생각 따위 하지 마라. 

어디엔가 물은 있다.

 

하루의 수련에 착실해라. 

네 성실이 그 문의 문고리다.

 

계속 두드려라. 안에 있는 기쁨이 

어느 순간 창문을 열고 

거기 서 있는 너를 내다보리니.

 

- 잘랄루딘 루미의 "태양 루비" 중에서 -

"루미 [Jalāl ud-dīn Muhammad Rūmī]"

이란의 시인으로 페르시아 문학의 신비파를 대표한다. 대서사시인 《정신적인 마트나비》는 수피즘의 교의 ·역사 ·전통을 노래한 것으로 ‘신비주의의 바이블’로 불린다.

 

 

 

"인생은 언제나 스스로 부딪혀 경험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더 큰 영광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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