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평지가 아닌 길을 만나게 될 거야.
숨을 헐떡이게 만드는 높은 언덕길도 있고
무릎까지 잡아먹는 늪도 있고
칠흙 같은 어두운 숲에
홀로 남게 될 때도 있을거야.
얼마나 두렵겠어.
외롭고 힘들기도 하겠지.
그렇다고 멈추지 마.
네가 멈추면 길도 멈추고
인생도 멈출 테니까.
그 작은 보폭이 모여 결국
새 길을 열게 될 테니까.
길게 숨 한 번 들여마시고
발가락을 앞으로 차는 거야.
한걸음 먼저 내디디면 뒷걸음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잘 하고 있어.
힘들면 잠깐 나무의자에 앉아도 돼.
그렇다고 오래 머물면 안 돼.
멈추지 마. 알았지?
인생도, 꿈도 그리고 사랑도
두려워 마. 괜찮아!
내일을, 고통을 그리고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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