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나에게 끌리는 색깔

딸기라때 2019. 6. 2. 08:42

나에게 끌리는 색깔

 

뜰에서 또는 들이나 산에서

나무, 풀 등 끌리는 식물에 걸어가 앞에 선다.

빛깔, 형태, 움직임을 바라본다. 햇빛을 흡수해

드러나는 빛깔을 음미한다. 파스텔이나 수성

색연필에서 끌리는 색깔을 하나 골라

손이 가는 대로 그린다. 그 빛깔을

바라본다. 잠시 느낌에

머물러 있는다.

 

- 조수연의이미 그대는 충분하다중에서 -

 


색깔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명상이 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치유가 됩니다.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의 인생도 때로 색깔로 이야기합니다.

검다, 어둡다, 빛이 난다, 화려하다...

나에게 끌리는 색깔 하나하나에

내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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