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책상
집에 공간이 없다고? 식탁이라도 좋다. 주방 작은 모퉁이라도 활용하면 어떤가.
중요한 건 책상을 필요로 하는 마음.
결혼할 때 장롱은 안 가져가도 결혼 전 쓰던 책상만은 가져가라.
2. 자기 이름
결혼과 동시에 이름을 잃어버리는 주부들이 많다. 누구 엄마, 누구 아내….
인생도 실명제가 필요하다. 자신의 이름을 자주 부르자.
이름표도 만들어 사람들 만날 때 연락처를 주고받자.
직업이 없더라도 기죽지 말고 자신의 특징을 적어넣자.
예를 들면 책을 많이 읽는 여자 김○○, 영화를 무지 좋아합니다
황○○, 요리를 잘해요 박○○, 눈이 빛나는 37세 정○○ 등등.
오히려 더 기억하기 쉽고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다.
3. 자기 통장
돈은 자신감과 직결된다. 주부의 노동력을 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39만 원 정도.
매월 가정 형편에 맞는 금액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시키자. 처음엔 작은 초생달이겠지만 차츰차츰 보름달처럼 커져가는 액수에 자신감도 커질 것이다.
4. 자기 시간
간디는 일주일 중 하루를 침묵의 날로 정하고 그날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도 하루쯤은 자신의 날로 선포하자.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일주일에 두 시간이라도. 친구에게 편지를 쓰거나
영화를 보거나 잠을 실컷 자거나 수다를 떨거나. 상징적으로라도 그 시간만큼은
나의 시간이라는 것을 가족들에게 선포해야 한다.
비록 두 시간의 해방일지라도 그 맛은 첫사랑처럼 달콤하고 브래드 피트처럼 섹시하다.
5. 자기 개성
자신의 개성을 확실히 하자.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길쭉한 것으로 성공한 개그우먼,
뚱뚱한 것으로, 혀가 짧은 것으로도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
내가 가진 단점을 장점으로 강화시키자.
감추면 단점이지만 당당히 드러내면 개성이 된다.
- 최윤희님의 '당신의 인생을 역전시켜라'에서 -
도전하는 사람은 좌절은 있을지라도 실패는 없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도태되지 않습니다. 지금 무엇에 도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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