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인생을 역전시키는 3대 정신

딸기라때 2013. 1. 3. 20:00

1. ‘죽까’ 정신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정신

우리는 날마다 무수한 역경을 이겨내야 한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힘든 상황, 느닷없는 비상 사태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어이없이 무너지고 만다.
뉴욕 쌍둥이 빌딩이 와르르 무너지듯 풀썩 가라앉고 만다.
딱 한 번뿐인 인생이 그렇게 무너지면 어떻게 살 것인가?

당신에게 다가오는 무수한 인생의 테러, 지진, 쓰나미, 허리케인….
우리는 그것들을 향해 두 눈 부릅뜨고 살아야 한다.
젖 먹던 힘까지 다 끄집어내어 덤벼야 한다.

약해지면 끝난다. 와르르 무너지고 싶을 때, 순간순간 이렇게 마음을 다잡아라.

“까짓것, 설마 죽기야 하겠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에라, 모르겠다! 끝까지 가보자!”

그런 단호함으로 덤벼든다면 최악의 순간도 멋지게 극복할 수 있다.
어떤 인생의 천둥번개라도 당신을 추락시키지 못할 것이다.

이 시대는 속담도 바꿔버려야 한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 오르지 못할 나무일수록 째려보다가 기필코 올라가야 한다.

5분만 집중적으로 쳐다보고 있으면 반드시 올라갈 방법이 보인다.
우리는 5분을 못 참고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암닭이 울어야 새벽이 오고 암탉이 울어야 알을 낳는다.
암탉은 시도 때도 없이 울어야 한다.

 


2. ‘맨딩’ 정신 - ‘맨땅에 헤딩하기’ 정신

“나는 백이 없어서 안 돼!”, “나는 돈이 없어서 안 돼!”, “나는 가방 끈이 짧아서 안 돼!”

우리는 이렇게 자신을 얕잡아보고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에 대해 영국 심리학자는 충고한다.

자신에게 ‘넌 할 수 있어!’ 자신감을 불어넣으면 가진 능력의 500퍼센트까지를 발휘할 수 있지만, ‘넌 틀렸어. 네 주제에 뭘….’ 하고 자신을 쪼그라뜨린다면 원래 능력의 30퍼센트도 채 발휘할 수 없다고!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눈이 네 개이고 코가 두 개이며 입이 두 개인가? 천만에! 그들도 당신과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인간의 능력은 비슷하다. 다만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다를 뿐이다.
아무것도 없으면서도 맨땅에 헤딩하는 정신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

사실 모든 조건이 완벽한 상황에서 성공한다면 그것은 별 의미가 없다.
최악의 상황을 스스로의 힘으로 밀어붙여 성공한 사람이 그야말로 멋진 사람이다.

당신의 조건을 탓하지 말고 당신의 강력한 에너지를 500퍼센트 가동시켜라!



3. ‘깡벌’ 정신 - ‘깡다구 있게 벌떡 일어서기’ 정신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권투 선수가 존재한다.
링에 쓰러져서 ‘못’ 일어나는 권투 선수와 링에 쓰러졌지만 ‘벌떡 스탠드’하는 권투 선수.

챔피언 벨트는 딱 하나뿐이다! 두 선수 중에서 챔피언 벨트는 누구의 몫이 될 것인가?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벌떡 스탠드하는 선수일 것이다.

우리도 날마다 몇 번씩이나 인생의 링에서 쓰러지고 넘어진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권투는 너무나 힘든 스포츠야. 네 몸을 망가뜨리고 코뼈도 부러뜨리지.
그러나 네가 그 고통을 무서워하지 않고 ‘즐기기만’ 한다면!
너의 몸에서는 신비한 힘이 솟아날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인생의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만 있다면!
우리의 몸에서는 특별한 힘, 신비한 에너지가 솟아나올 것이다!

자, 지금 당신 앞에 챔피언 벨트가 있다.
쓰러져서 끙끙대지 말고 빨리 일어나라!
죽을 힘을 다해서 빨리 ‘벌떡 스탠드’하라!

 

- 최윤희님의 '당신의 인생을 역전시켜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