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무엇이든 할수 있는 "나"이다

딸기라때 2021. 10. 5. 06:33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기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나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그러했다. 나이가 너무 많아 새로운 일을 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러나,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나이가 어느 정도 있음이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오히려 그동안의 인생경험이 무언가를 하다 막힐 때 생각을 전환하게 해 줄 수 있다.

그 때는 이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이겨냈는데 이 정도쯤이야!

나이는 무언가를 도전하는 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불과 작년만 해도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서글프고 속상했는데, 이제는 아니다.

나는 나이를 먹는 것이 행복하고 뿌듯하다. 나이를 먹으면서 나만의 삶의 방식이 생기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감사하다.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나만의 경험과 삶의 노하우가 쌓이고 있어 감사하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누구나 안 먹을 수 없는 것이 나이이며, 잘 먹을 수 있는 것도 나이이다.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사람이 바로 나임을 늘 잊지 말자.

우리 모두는 나이와 상관없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