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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아빠 캠프(인구의날 특별캠프)_파주 영산수련원

딸기라때 2013. 7. 7. 21:27

웃는 아빠 캠프(인구의날 특별캠프)

 

1. 프로그램 명 : "웃는 아빠 캠프"

2. 장 소 :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 38-1(영산수련원)

3. 일 시 : 2013년 7월6일(토) - 7월7일(일) _  1박2일

4. 대 상 : 초1 ∼ 초4학년 아동, 아빠(지혜,나)

5. 비용 : 전액무료(국비)

6. 주최 :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재)한국일가정양립재단,인성스쿨,블랙야크 등

7. 취지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한국일가정양립재단이 주관하는 ‘웃는 아빠 캠프’는 남성의 입장에서 아이와 건강한 관계 맺기에 대한 고민의 첫 걸음으로 기획됐다.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버지임을 즐기자’는 취지다.

 

『웃는 아빠』캠프는?
 
산업화 시대의 성 역할을 엄격히 구분하는 문화적 배경과 현대사회의 무한경쟁은 남성들이 진정한 '아버지'가 되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버지 양육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했고 자녀와 보내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사회적으로도 남성이 본능적으로 갖고 태어난 '부성애'는 오랫동안 관심 받지 못했으며, 모성애에 비해 늘 부족하고 열등한 것으로 취급 받거나, 혹은 오직 경제적 능력으로만 평가 받아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부성애'도 능력의 척도 중에 하나로 여기고 모든 것에 뛰어난 '수퍼맨 아빠'나 '착한 아빠'를 요구하는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에 대한 기형적인 생각들은 남성의 타고난 '아버지' 능력을 퇴화시키고, 남성들이 아버지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기쁨과 행복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웃는 아빠』캠프는 남성의 입장에서 아이와 건강한 관계 맺기에 대한 고민의 첫 걸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정서적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버지임을 즐기자'는 것입니다. 
 
『웃는 아빠』캠프는 부자녀 간 개별프로그램과 통합놀이 프로그램으로 특화 시켜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관계 맺기의 기본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단발적인 체험에서 끝나지 않도록 캠프 후속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남성이 아버지가 되는 연습 과정을 꾸준히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합니다. 자녀에게는 이번 『웃는 아빠』캠프가 그 동안 부족했던 아빠의 사랑을 누리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귀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캠프 후기 *******

 

 

 

 

 

 

 

 

 

 

1일차

 

 

 

 

 

 

 

 

 

 

 

 

 

 

 

 

 

 

 

 

 

 

 

 

 

 

 

 

 

 

 

 

 

 

 

 

 

 

 

 

 

 

 

 

 

 

 

 

 

 

 

 

 

 

 

 

 

 

 

 

 

 

 

 

 

 

 

 

 

 

 

 

 

 

 

 

 

 

 

 

 

 

 

 

 

 

 

 

 

 

 

2일차

 

웃는 아빠 캠프 산책 미션!!!

 

이번 미션활동은 아침 식사 후 가족별 자유 산책 시간으로 아름다운 영산 수련을 구경하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입니다.

아래 미션을 3개 이상 수행한 경우 사랑 가득담김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미션을 3개 이상 수행하고, 대강당 앞에서 불불복 선물 받아가세요...

(미션수행 사진 확인 후 선물 지급)

 

"필수 미션"

 

미션 1 - 모든 참가자는 영산 수련원 본관 건물 주변을 산책하며 "야외 분수대 앞" 에서 가족사진 촬영 후 스티커를 받는다.

 

선택 미션(아빠 휴대폰으로 촬영하세요)

 

미션2 - 꽃을 배경으로 앞에서 촬영한 아빠와 자녀 뽀뽀사진

 

미션3 - 2가족이 함께 모여 아빠가 자녀를 업어주는 사진

 

미션4 - "웃는 아빠캠프" 글자가 나오도록 직접 찍은 우리 아빠 웃는 사진

 

미션5 - 동물농장에서(사슴,타조,강아지 등)에서 좋아하는 동물 배경으로 아빠, 자녀 셀카 찍기^^^

 

 

 

 

 

 

 

 

 

 

 

 

 

 

 

 

 

 

 

 

 

 

 

 

 

 

 

 

 

 

 

 

 

 

 

 

 

 

* 공통 프로그램

 

1강

 아빠 좀 안아주겠니? 
 
아빠와 아이가 처음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 어색함을 없앨 수 있도록 돕는 icebreaking 시간. '춤과 음악'을 이용한 정서순화 예술놀이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아동의 일상생활 노래와 교구를 활용한 음악놀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감정표현 능력 증진, 정서순화, 마음의 안정, 관계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강

 

잘 노는 아이, 더 잘 노는 아빠 
 
아빠와 아이 모두가 몸으로 신나게 놀며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 팀을 나누어 풍선 터뜨리기, 지구 굴리기, 2인 3각, 파도타기, 우주선타기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 모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웅고 대인관계 및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3강

 

아빠를 위한 노래 
 
아이가 아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와 율통을 연습하고, 노래를 불러주면서 아빠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다. 아이는 아빠에게 하지 못했덛 말들을 진심어린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기회를 가지고 아빠는 그동안 바쁜 일정에 쫒겨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아이의 모습을 보며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4강

 

오늘은 아빠가 주부 초밥왕! 
 
아빠와 아이가 초밥,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간식을 함께 만들면서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드는 시간. 아빠도, 아이도, 서투를 수 밖에 없는 '간식 만들기;라는 장애물을 그기복하기 위해 두 사람이 긴밀한 협동을 하는 과정에서친밀감이 높아진다. 또한 집으로 돌아가 완성된 간식을 가족들에게 선물하면서 가족애를 다질 수 있고, 실전에서도 간식만들기 실력을 뽐낼 수 있다. 

 

* 아빠프로그램

 

1강

소년, 아빠가 되다!
 
'웃는아빠'를 꿈꾸는 아빠들을 위한 재미있는 실전 대비 시간. 아이가 생기면 자동으로 '아빠'가 되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자녀를 기르는 과정에서 헤매는 일이 너무 많다! 이런 막연함 속에서 '웃는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상황들을 제시하고, 동료 아빠들과 함께 토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들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베테랑 아빠들과 논의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빠들 모두 자신감 있는 '웃는아빠'가 되어 있을 것이다.

 

[Task1]나-전달법(I-messsage)
Thomas Gordon이 고안한 나-전달법은 단호하지만 부드러운 소통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에 대한 아빠의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소년, 아빠가 되다!'를 통해 아이와의 갈등 상황을 설정해보고 나-전달법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기로 한다.


[Task2]웃는아빠진단표
나는 과연 '웃는 아빠'라고 할 수 있을까. 참가자들이 간단한 자가 질문표에 문답해 봄으로써 자신의 어떤 점을 고쳐야 비로소 웃는 아빠가 될 수 있을지, 캠프 이후에 자신이 웃는 아빠에게 얼마나 더 가까워 졌는지 변화의 모습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2강

내 아이의 책 읽기 
 
아이에게 있어 책 읽기의 중요성. 알맞은 책 고르기 등 책을 소재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 아빠의 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빠는 아이를 이해하게 되고 아이는 책을 읽ㄹ어주는 아빠와 사회를 신뢰하게 된다 .또한 서로의 공감능력을 높여주며, 두사람 사이에 끊이지 않는 흥미진진한 소재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 아이와 어떻게 재밌게 책을 읽들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제로 좋은 책을 골라주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본다. 
 

* 아이프로그램

1강

내 마음 속의 아빠 
 
미술재료를 활용하여 아이가 마음속에 있는 '아빠모습'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보는 시간. 이를 위해 아이가 아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며, 아빠(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솔직히 작성해본다. 아이들이 최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완성된 아이들의 결과물을 아빠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2강

그림 일기 쓰기 
 
1박 2일간의 캠프일정이 종료된 후, 아빠와 만든 추억들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시간. 어떤 시간이 가장 좋았는지, 어떤프로그램이 가장 재미있었는지. 아빠의 어떤 새로운 부분을 발견했는지 생각해보고 알록달록 색연필요 그림일기를 작성한다. 작성된 그림일기는 워크북에 붙여 보관하고,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에게도 보여주면 웃는 아빠캠프의 추억을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