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張 이 欲行에 辭 於 夫 子 할새 願 賜 一 言
자장 욕 행 사 어 부 자 원 사 일 언
爲 修 身 之 美 하노이다.
위 수 신 지 미
子 曰 百 行 之 本이 忍 之 爲 上 이니라.
자 왈 백 행 지 본 인 지 위 상
子 張 曰 何 爲 忍 之 닛고 子 曰 天 子 忍 之 면
자 장 왈 하 위 인 지 자 왈 천 자 인 지
國 無 害하고 諸 候 忍 之 면 成 基 大하고 官 吏 忍 之 면
국 무 해 제 후 인 지 성 기 대 관 리 인 지
進 基 位 兄 第 忍 之 면 家 富 貴 하고 夫 妻 忍 之 면
진 기 위 형 제 인 지 가 부 귀 부 처 인 지
終 基 世 하고 朋 友 忍 之 면 名 不 廢 하고
종 기 세 붕 우 인 지 명 불 폐
自 身 忍 之 면 無 禍 害 니라
자 신 인 지 무 화 해
: 자장이 떠나고자 공자께 하직을 고하면서 말하기를, "몸을 닦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말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 그 으뜸이 되느니라."
자장이 말하기를, "어찌하면 참는 것이 되나이까?" 공자가 말하기를'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나라를 이룩하고, 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할 수 있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깎이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느니라." 고 하셨다.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아.... (0) | 2013.07.17 |
---|---|
진정한 "나"의가치 (0) | 2013.07.16 |
[마음의건강]스트레스, 민감하면 고혈압-느긋하면 비만 (0) | 2013.07.15 |
[금주의 명언]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자 (0) | 2013.07.15 |
명심보감(17) (0) | 201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