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딸기라때 2016. 1. 4. 09:00

 

이른 새벽,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여명을 뚫고 잠들어 있는 도시를 깨우는 지하철은 분주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기분 좋은 아침을,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며 오늘도 시민의 곁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995년 5호선 개통을 시작으로 약 2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서울도시철도의 위상은 안전과, 청결, 편리성 등에서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전한 열차운행과, 편안한 도시철도 이용을 책임지고 있는

技術本部는 2015년 12월 현재 약 2,400명의 직원들이 매일 밤낮으로 열차가 다니는 길을 점검하고, 열차 및 역사에 전기를 공급해주고, 열차의 상태와 위치등을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알려주고,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승강장안전문(PSD),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를 매일 운영 • 점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오늘을 만들기 위한 6천여 임직원의 노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지하철이 되겠습니다.

 

 

2016년 1월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