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 번 패배한 사람입니다.
상대에게 끌려 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바람을 향해 던진 흙이 오히려
자신을 더럽히는 것과 같이,
우리가 화내고 짜증내고 미워하는 것은
남을 해치기 전에 먼저 자신을 해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어리석게도 스스로를
해치는 행위가 잘한 행위이고,
그런 사람을 승리자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승자의 길이 아니라 패자의 길입니다.
상대가 화를 내더라도 침묵하거나 웃을 수 있을 때,
두가지 승리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법륜스님 말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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