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 딸만 여섯 명인 어느 다복한 집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항상 복작복작합니다. 그리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크고 작은 다툼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다툼을 중재하는 사람은 아빠입니다. 아빠는 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저 아이의 이..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