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만족 행복과 만족 옛 중국 춘추시대 공자가 태산을 유람하는 중 산기슭에서 남루한 옷을 입고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공자는 노인이 행복한 표정에 궁금했습니다. "선생께서 즐거워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노인은 여전히 악기를 연주하며 대답했습니다. "나의..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8.22
가장 낮은 자세 "가장 낮은 자세 " 어느 날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 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됩니다. 즉..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1.10
늘 기억되는 사람 늘 기억되는 사람 오래전 옆집에 살고 있던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겪은 일입니다. 어느 날 아이는 학교 수업 중 갑자기 배가 아팠습니다. 다행히 양호실에 다녀온 아이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쉬는 게 좋을 것 같아 선생님은 조퇴를 시켜주셨습니다. 아이는 책가방을 들고 집..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5.21
공자의 사람을 보는 9가지 지혜 ♤공자의 사람을 보는 9가지 지혜♤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 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니라." - 공자 - 하늘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과 아침,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 하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4.11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고 단순히 동조할 뿐입니다." 왕이 궁금한 듯 다시 ..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6.12.23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이야기(6) 마음과 생각을 이어주는 이야기 성지에 이르는 세 가지 길 "세 가지 길에 의하여 우리들은 성지에 도달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사색에 의해서다. 이것은 가장 높은 길이다. 둘째는 모방에 의해서다. 이것은 가장 쉬운 길이다. 그리고 셋째는 경험에 의해서다. 이것은 가장 고통스런 길이다...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6.04.13
관즉득중[寬則得衆]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그럴 수 있지? 누가 처음부터 잘하나, 다음에 잘해! 아니, 이것도 못해? 도대체 잘 하는 게 뭐야? 사람이 실수를 했을 때 흔히 듣는 말이다. 전자는 실수를 너그럽게 대하고 있다. 즉 사람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다음에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라며 기회를 주고 있다.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10.29
진정한 낮아짐. *진정한 낮아짐* 제 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정치를 잘하느냐고 묻자 공자의 대답!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 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우면 된다고! 즉,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모든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02.21
명심보감(18) 子張 이 欲行에 辭 於 夫 子 할새 願 賜 一 言 자장 욕 행 사 어 부 자 원 사 일 언 爲 修 身 之 美 하노이다. 위 수 신 지 미 子 曰 百 行 之 本이 忍 之 爲 上 이니라. 자 왈 백 행 지 본 인 지 위 상 子 張 曰 何 爲 忍 之 닛고 子 曰 天 子 忍 之 면 자 장 왈 하 위 인 지 자 왈 천 자 인 지 國 無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