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죄의 습관 무서운 죄의 습관 중국 춘추전국시대, 복부제가 노나라 선부라는 마을을 다스릴 때의 일이다. 이웃 제나라의 군사들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복부제는 즉시 성문을 닫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마침 그 때는 추수기여서 성문 밖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기껏 농사를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