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꺼진 초는 촛농이 흐르지 않는다

딸기라때 2012. 5. 31. 22:02

[양광모의 출근길 1분 명언] 꺼진 초는 촛농이 흐르지 않는다
[포커스신문사 | 포커스신문 2012-05-31 22:36:38]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낙심하지 마라. 그보다 더 초라해지는 일은 없을 테니까. 용수철은 가장 밑바닥에서 튀어오르는 법이다.

눈물이 쏟아질 때면 촛불을 떠올려라. 촛농이 가장 많이 고일 때가 촛불이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이다. 꺼진 초는 촛농이 흐르지 않는다.

 

참기 힘든 고통과 슬픔이 찾아왔다면 그것은 인생을 뜨겁게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초는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만든다.

 

나의 고통이 누군가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믿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라.

 

휴먼네트워크연구소장

 

자료출처:포커스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