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처음 살아보는 오늘

딸기라때 2016. 2. 18. 16:04

 

처음 살아보는 오늘

 

 

 

"나도 67세는 처음 살아봐요."

배우 윤여정씨가 TV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의 마지막 방송에서 한 말이다.

뭐든 처음엔 서툴고 떨린다. 실수도 한다.

오늘도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다. 내일도

처음 살아보는 내일이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서툴고 실수투성이 날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

 

 

 

- 하명희의《따뜻하게, 다정하게, 가까이》중에서 -

 

 

* 날마다 새로운 해가 뜹니다.

어제의 태양 같지만 오늘은 새로운 태양입니다.

어제 먹은 밥 같아도 오늘은 처음 먹는 밥입니다.

어제도 사랑했지만 오늘 사랑은 처음입니다.

오늘 다시 새롭게 태어나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늘 창의적으로,

더 성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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