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오늘도 감사하며...

딸기라때 2016. 5. 28. 17:46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 이랍니다~

눈 두개를 갈아 끼우려면 2억이 들고~

 

신장 바꾸는데는 3천만원~

심장 바꾸는데는 50억원~

 

간 이식 하는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답니다~

 

지금! 두눈을 뜨고 두다리로 건강하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몸에 약 51억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어떤 자동차보다 비싸고

훌륭한 두 발로

두발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블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 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하며

 

눈, 코, 입을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을 버는 샘입니다~

 

조물주 께서 51억원 짜리 몸에

860만원씩의 공기를 그것도 공짜로

매일 주시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요?

그 이유는 욕심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다고 합니다

기쁨이 없다는 이야기는?

결국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겠지요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움켜쥘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이라는 정상에

이미 올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잎클로버는 행복!

네잎클로버는 행운!

행복하면 되지

행운을 바란다면 욕심일까요~?

 

오늘

숨 쉴때마다 감사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