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우리들은....

딸기라때 2016. 10. 1. 18:49

 

우리들은...

 

괜찮은 척.. 살아가는 거지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척.. 살아내는 거지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힘들지 않은 척.. 이겨내는 거지

힘들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삶의 무게를

이고 지고 살아갑니다

 

남의 짐은 가벼워 보이고

내 짐은 무겁게 느끼며

살아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