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계절이 바뀌는 과정(비워야만 채워지는 삶)

딸기라때 2016. 12. 13. 17:29

비워야만 채워지는 삶


예전엔 몰랐습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삶을 어제보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고 발버둥만 치는 삶이었습니다.

항상 내일을 보며 살았으니까요.


오늘은 늘 욕심으로 채워 항상 욕구불만에

남보다 더 갖고 싶은 생각에 나보다 못가진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가득차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현실을..

이제 마음을 비웠습니다.


또 욕심이 찬다면 멀리 갖다가 버리겠습니다.

무엇이 필요 하다면

조금만 갖겠습니다.

그리고 나누겠습니다.

가식과 허영을 보며 웃음도 지어보이겠습니다.

내 안의 가득찬 욕심을 버리니 세상이 넓어 보이고

내가 쥔게 없으니

지킬 걱정도

없어 행복합니다.

예전에 헌 자전거를 두고

새 자전거를

사서 잃어버릴까 걱정하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음하나 비우면

세상이 달라지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

아래를 향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낮은 자세로

비우는 삶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좋은 생각 &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