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에 대하여
이해는 내면에서 바라보는시각이자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이며 가슴으로부터의 조망입니다.
이해는 냉정한 지성과 순수한 가슴의 조화입니다 .
왜곡될 수 있는 감정만으로는 잘못된 행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성만으로 외도된 행위는 냉담한 것으로 당신을 오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균형잡힌 이해를 지녀야 합니다.
가슴과 머리로 조화롭게 이루어진 이해는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명석한 안목을 줍니다.
타인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지성과 더불어 순수한 가슴도 필요합니다.
가슴이 없는 지성은 냉담하며,
지성이 없는 가슴은 천박합니다.
Understand라는 말을 생각해 보면
under(이해에)와 stand(서다)의 합성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김상환의 후아유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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