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좋은 글)사람이 선물이다.

딸기라때 2018. 8. 12. 13:00

 

사람이 선물이다..

 

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며 돌을 들었고

 

서른에는 아내를 바꾸어 놓겠다며 눈초리를 들었고

 

마흔에는 아이들 바꾸고 말겠다며 매를 들었고..

 

쉰에야..

바꾸어야 할 사람이 바로 나임을 깨닫고

들었던 것 다 내려 놓았습니다.

 

어디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떤 얼굴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선택이 삶의 선택입니다

 

사람은 실수하는것이 정상이고

신은 용서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가진

성품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지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기 전에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주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일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사람과 관계는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들어요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만 찿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찿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함이 특징입니다.

 

-조정민의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