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선물이다..
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며 돌을 들었고
서른에는 아내를 바꾸어 놓겠다며 눈초리를 들었고
마흔에는 아이들 바꾸고 말겠다며 매를 들었고..
쉰에야..
바꾸어야 할 사람이 바로 나임을 깨닫고
들었던 것 다 내려 놓았습니다.
어디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떤 얼굴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선택이 삶의 선택입니다
사람은 실수하는것이 정상이고
신은 용서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가진
성품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이지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기 전에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아닙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이 주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일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사람과 관계는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들어요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만 찿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찿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함이 특징입니다.
-조정민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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