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시인 백낙천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조과 선사가 대답했습니다.
"나쁜 짓 하지 말고 선행을 하여라."
"그런 것쯤이야 세 살 먹은 아이도 아는 말입니다."
이에 조과 선사가 말했습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백 살 먹은 노인도 실천하기는 어렵다."
글. 전등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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