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딸기라때 2018. 12. 22. 06:23

세월은 쉬어가지 않는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건지

왜 이리도 사는게 바쁜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돌아 보면 남는것도

가진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러 정신없이 사는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의 미션은 하루 하루를 수고하며 보내는 내 자신에게 행복이란 선물을 줄수 있는 하루입니다

 

우리들은 살다보면 주변에 있는 가족 벗 그 외에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 참 많은 선물과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정작 내 자신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준적은 있나요

삶이란 시간을 살아가는 것도 내 자신이고 그 속에서 수 많은 인연을 맺고 사는것도 내 자신이고 인생에 풍파를 겪어가며 살아가는 것도 내 자신이건만 막상 어느 순간에는 내가 없는 그런 삶을 우리들은 살고 있지 않나요

돌아보면 아프고 외릅고 쓸쓸한 내 삶에 후회가 있을뿐입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좋게 내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내 자신을 위해 나를 찾아가는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