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작은 뇌, 큰 나

딸기라때 2019. 11. 1. 07:00



작은 뇌, 큰 나

 

인간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실수하면

마치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풀이 죽는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리 큰 실수도 아니다.


그리고 실수는 만회하면 된다. 그러나 일단

자신에게 실망하고 풀이 죽어 있으면 이성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이는 방대한 뇌 가운데,

실수를 느끼는 뇌의 영역에만

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다.


- 오시마 기요시의《뇌가 젊어지는 걷기의 힘》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