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자존감을 지키면서 살고 싶어하지만,
하루하루가 톱니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존감 :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미국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했다.
한국에서는 자아, 존중, 감정 등의 의미가 포함된
조금 더 복합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
쉽게 말하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갖는 태도와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의 반대말인 열등감을 알면
사람마다 자존감이 다른 이유를 알 수 있다.
외모, 성적, 학벌, 가난, 실직 등이
대표적인 열등감의 예시들인데
개인의 능력 밖의 요인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자신을 수용한다.
잘났던 못났던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간섭, 참견, 오지랖이 패시브인
우리 사회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나’와 ‘타인’과의 비교를 부추긴다.
내 외모, 학벌, 직업, 집안
비교 하다보면
항상 내 위에는 누군가가 있고
지금 내 위치에 대해서는
만족은 커녕 결핍을 느끼게 된다.
이 결핍이
나 자신에 대한 만족하지 못하게 하고
끝까지 비교를 통해
자신을 갉아먹게 만든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할 것을 강조한다.
하루 날을 잡고
까페 같은 곳에 조용히 혼자 앉아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둘째,
어린 시절의 상처로 남은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어렸을 적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현재의 어른인 내가 보듬어 주고
달래주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가 트라우마로 남은 경우
학대한 부모를 용서하고
내 잘못이 아니었다는 객관적 사실을 깨달음으로써
조금 더 완만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씩 성취감을 이룬다.
어린 시절 긍정적인 성취를 경험하면
성장하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꼭 어린 시절 학업에 대한 성취가 아니더라도
크고 작게 맛 본 성취의 맛이
자라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은
스스로 진정한 나를 찾으라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감의 적인 열등감의 뿌리를
찾아서 극복할 수 있다면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상 그랬듯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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