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건강

(건강)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딸기라때 2020. 1. 17. 09:30

우리는 모두 자존감을 지키면서 살고 싶어하지만,

하루하루가 톱니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존감 :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미국의 의사이자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1890년대에 처음 사용했다.

 

한국에서는 자아, 존중, 감정 등의 의미가 포함된

조금 더 복합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

 

쉽게 말하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갖는 태도와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의 반대말인 열등감을 알면

사람마다 자존감이 다른 이유를 알 수 있다.


 

외모, 성적, 학벌, 가난, 실직 등이

대표적인 열등감의 예시들인데

 

개인의 능력 밖의 요인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자신을 수용한다.

잘났던 못났던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간섭, 참견, 오지랖이 패시브인

우리 사회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나’와 ‘타인’과의 비교를 부추긴다.

 

내 외모, 학벌, 직업, 집안

비교 하다보면

 

항상 내 위에는 누군가가 있고

지금 내 위치에 대해서는

만족은 커녕 결핍을 느끼게 된다.

 

이 결핍이

나 자신에 대한 만족하지 못하게 하고

끝까지 비교를 통해

자신을 갉아먹게 만든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할 것을 강조한다.

 

하루 날을 잡고

까페 같은 곳에 조용히 혼자 앉아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둘째,

어린 시절의 상처로 남은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어렸을 적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를

현재의 어른인 내가 보듬어 주고

달래주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부모의 학대가 트라우마로 남은 경우

학대한 부모를 용서하고

내 잘못이 아니었다는 객관적 사실을 깨달음으로써

조금 더 완만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셋째,

하나씩 성취감을 이룬다.

 

어린 시절 긍정적인 성취를 경험하면

성장하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꼭 어린 시절 학업에 대한 성취가 아니더라도

크고 작게 맛 본 성취의 맛이

자라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은

스스로 진정한 나를 찾으라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감의 적인 열등감의 뿌리를

찾아서 극복할 수 있다면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상 그랬듯이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