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대곡-소사복선전철(일산역)_2020년 11월 현재

대곡-소사선(일산역)개통되면 고양시, 부천시, 시흥시에 획기적인 교통편익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서해선 남북방향을 연계하여 장래 남북철도망 연결 시 간선철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곡역↔일산역까지는 별도의 선로를 건설할 필요 없이 기존 경의선 구간인 대곡역에서 일산역를 잇는 약 6.8㎞에 대한 시설개량 사업으로, 환승역 4곳(곡산, 백마, 풍산, 일산)을 서해선(대곡∼소사)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공사진척도는더 빠르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2020년 11월 현재 공정률을 보면,공사 3.4공구를 맡고 있는 (주)대우건설 사보(8.9월호)에 실려 있는 공사진척도를 참고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3공구,4공구를 포함해 전공구 터널 관통이 끝났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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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소사선(일산역)은 향후 서해선 소사원시선과 직결, 경의선과 합류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교외선과 수인선, 분당선 등과 함께 수도권 순환 노선의 일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화물열차의 운행 계획도 있어 일부 화물량을 우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고양시와 김포공항, 부천시, 더 나아가 안산시, 수원시 등 경기도 남부지역을 지하철로 오갈려면 서울 쪽으로 빙 둘러서 가야 하는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시내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고양시에서 김포공항 및 부천 지역으로 이동이 편해지며, 서울 구로구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을 통해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