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딸기라때 2013. 7. 1. 08:42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수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같이 검던 머리에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수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