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명심보감(19)

딸기라때 2013. 7. 22. 13:00

子 張  曰  不  忍 則 如 何 고 子 曰  天 子 不 忍 이면

자 장  왈   불 인 즉 여 하     자 왈  천 자 불 인

 

國 空 虛 하고  諸 後 不 忍 이면

국 공 허         제 후 불 인

 

 

喪 基 軀 하고  官 吏 不 忍 면  兄 弟 不 忍 이면 各 分 居하고

상 기 구         관 리 불 인      형 제 불 인        각 분 거

 

 

夫 妻 不 忍 이면 令 子 孤 하고

부 처 불 인        영 자 고

 

 

 

 

朋 友 不 忍 이면  精 意 蔬 하고   自 身 不 忍이면

붕 우 불 인        정 의 소           자 신 불 인

 

 

患 不 除 니라  子 張 曰    善 哉 善 哉 라

환 부 제         자 장 왈    선 재 선 재

 

 

 

難 忍 難 忍 여    非 人 不 忍 이요   不 忍 非 人 이로다

난 인 난 인        비 인 불 인          불 인 비 인

 

 

 

: 자장이 물었다.  "참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공자가 말하기를, "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공허하게 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 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 따로 살게 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을 외롭게 하게 하고,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뜻이 서로 갈리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덜어지지 않느니라." 자장이 말하기를, " 참으로 좋고도 좋으신 말씀이로다. 아! 아! 참는 것으 참으로 어렵도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할 것이요. 참지 못할 것 같으면 사람이 아니로다." 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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