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 文 公 曰 家 若 貧이라도 不 可 因 貧 而 廢 學이요
주 문 공 왈 가 약 빈 불 가 인 빈 이 폐 학
家 若 富 라도 不 可 恃 富 而 怠 學이니
가 약 부 불 가 시 부 이 태 학
貧 若 勤 學이면 可 以 立 身이요 富 若 勤 學이면
빈 약 근 학 가 이 입 신 부 약 근 학
名 乃 光 榮 維 見 學 者 顯 澾이요 不 見 學 者 無 成이니라
명 내 광 영 유 견 학 자 현 달 불 견 학 자 무 성
學 者는 乃 身 之 寶요 學 者는 乃 世 之 珍이니라
학 자 내 신지 보 학 자 내 세 지진
是 故 學 則 乃 爲 君 子요
시 고 학 즉 내 위 군 자
不 學 則 爲 小 人이니 後 之 學 者는 宜 各 勉 之니라.
불 학 즉 위 소 인 후 지 학 자 의 객 면 지
주문공이 말하기를,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한 것으로 인해서 배우는 것을 버리지 말 것이요.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한 것을 믿고 학문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몸을 세울 수 있을 것이요,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이름이 더욱 빛날 것이니라.
오직 배운자가 훌륭해 지는 것을 보았으며 배운 사람으로써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배움이란 곧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이란 곧 세상의 보배다. 그러므로 배우면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으면 천한 소인이 될것이니 후에 배우는 자는 마땅히 각각 힘써야 하느니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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