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건강

마음수련

딸기라때 2024. 4. 20. 07:28

마음수련

우리는 지금 마음수련 시대에 살고 있다.
마음을 수련(修鍊), 수양 (修養), 수도(修道)하라.
몸만 안으면 포옹(抱擁)이지만
마음(心)까지 안으면 포용(包容)이다.

운명이란 말을 쓰지 마라. 말에는 주술성이 있다. 쓰는 순간 당신 삶의 주인은 운명이 될 수 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행복이 스스로 움직이지 않지 않는가!

참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믿음으로 확신하는 것이다.
인연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다.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바른 인연을 제심근계
(制心謹戒)로 이어가야 한다

젊음을 이기는 화장품도 없고, 세월을 이기는 약도 없다. 몸과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다.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건 당신뿐이다.
마음의 주체는 오직 당신이기에...

음식은 자기가 뱉은 걸 먹을 수 있지만
말(言)은 스스로 말한 것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
중국 전국시대 묵자(墨子)는 말할 때
고찰, 근거, 실천을 강조했다 고 한다.

특히 가짜뉴스가 횡행하는 이 시대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근거도 여과도 없이 뱉은 말은 나를 해치고, 타인도 해치게 된다.

영국 대처 수상의 아버지는
대처에게 늘 이 말을 했다고 한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서로가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방관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 해라.

늘 한결 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은 한 순간 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 것은 한순간이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어제, 오늘, 내일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다.

마음수련을 밥 먹듯이 해야하는 소이(所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