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등산 취미

함허동천 방향으로 강화도 마니산 오르기

딸기라때 2014. 11. 30. 18:04

 

 

지난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前 근무지에서 소통워크샵을 강화도 마니산으로 다녀왔다. 당시 워크샵을 시간내 일정을 소화시키기 위해 마니산의 주변 풍광을 놓친 부분이 있어 혼자서 이번 주말 토요일에 함허동천매표소 방향으로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을 거처 마니산 주차장으로 하산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날씨는 전날 비가오고 흐리다는 기상청의 예보였지만, 다행이 맑고 화창한 날씨이어서 외출하기 좋은 날씨 었다. 아쉬운 것은 함허동천 계곡길도 갔어야 했는데...

 

그리고 2014년 11월과 함께 가을도 끝나가고,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딱 한달 남은 12월!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으로 보내기 보다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을 꿈꾸기위해 산행을 시작해 보련다.....

 

1. 일시 : 2014년 11월29일(토)

2. 장소 : 강화도 마니산

3. 교통 : 지하철3호선 대화역 - 33번버스 - 60-2버스(솔터마을입구 환승) - 2번버스(온수리) 환승 - 함허동천 정류장

4. 코스 : 함허동천 매표소(들머리) - 마니산(능선로)방향 - 함허정(전망대) - 114계단 - 마니계단 -  함허동천 능선 - 마니산 정상 - 참성단 - 계단로 - 마니산 주차장 하산

5. 소요시간 : 약 6.3km(3시간)

 

 

 

 

 

 

 

 

 

 

강화도하면 강화인삼과 화문석의 산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역대 임금님들의 피난처요,유배지로도 알려져 왔다.또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진 최초의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섬인 강화도에는 고려산, 혈구산, 진강산,마니산등 4개의 산이 있는데 그중 제일높은산이 마니산이다.머리산,우두머리산 이란뜻의 마리산 또는 두악으로 쓰였는데 오랫동안 마니산으로 불려 마니산이라 한다.

 

 

 

 

 

 

 

 

 

함허정

 

 

 

 

 

 

 

 

 

 

 

 

 

 

 

 

함허동천 [涵虛洞天]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 마니산에 있는 계곡.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네이버 지식 발췌

 

 

 

 

 

 

 

 

 

 

 

 

 

 

 

 

 

함허동천 능선으로 오르면 서해안 바다가 한눈에 틔인다. 날씨가 맑고 청명할 때는 장봉도,몽유도 등 많은 섬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바로 이곳이 마니산의 절경이 한눈에 보이고, 멋진 풍광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구간 함허동천 능선....

 

 

 

 

 

 

 

 

 

비록 역광이지만, 셀카봉의 위력.....

 

 

 

 

 

 

 

 

 

 

 

 

 

 

 

 

 

 

 

 

 

 

 

 

 

 

 

 

 

 

 

 

 

참성단 중수비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 13호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이 비는 참성단으로 개축한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암벽에 정남향으로 가로 50cm 세로 105cm의 음각 테두리를 마련하고
그 안에 글자를 새겨 넣었다.
명문은 1행부터 7행까지는 각 30자 8행은 28자, 9행은 12자로 모두 250자 이다.

상당부분이 무너진 것을 보고 선두포 별장과 전등사 총섭승에게 중수를 명하여 공사를 마쳤다고 한다.

참성단의 보수와 개축은 여러 차례 이루어 졌는데
조선 인조 17년(1639년)의 중수는 일반 년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조선 숙종 43년(1717년(의 중수는 참성단중수비를 통해서만이 확인된다.다.

 

 

 

 

 

 

 

 

 

 

 

 

 

 

 

 

 

 

특히 풍수 전문가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생기처 중의 으뜸은 민족의 성지로 불리는 강화도 마니산이며 地氣 탐지기를 이용 전문가들이 세기를 측저한 바, 전국각지의 명당으로 꼽히는 곳들이 20~30회 정도 회전한데 비해 마니산은 무려 65회나 회전 되 "아주 기가 세게 분출되는 생기처" 로 확인 되었다. 』

이상은 99년 4.8일자 주간조선에서 「한국의 기센곳」에서 발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