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신년특집 교육대기획
<공부 못하는 아이(5부작)>
- 마음을 다치면 공부 못 한다!
- 공부 잘하는 힘은 ‘지능’이 아니라 ‘마음’
- 마음교육의 놀라운 변화 현장 취재
우리나라에선 한 해 평균 6만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다. 특히 고교 자퇴자 중 29.5%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다고 답했다. 최근 1년간 자살을 계획한 적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은 20.9%(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3), 그런데 72%가 넘는 아이들이 자살을 시도할 만큼 마음이 우울한 이유로 ‘공부’를 꼽았다. 상위권 아이들조차 ‘공부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중략)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높은 지능’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이 필요하다. 어른과 사회의 ‘공부’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자녀에 대한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었던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자 한다.
1부. 공부 상처
2부. 마음을 망치면 공부도 망친다
3부. 성적표를 뛰어넘는 마음의 비밀
4부. 지능이 아니라 마음이다
5부. 마음이 자라는 180일
미국과 한국, 마음교육으로 인한 놀라운 변화 현장들
세종고등학교 1학년 긍정정서훈련으로 공부도 달라지다
2012년부터 오바마 정부가 ‘Race to the top(꼭대기를 향한 경주)' 정책을 추진하면서 학업 스트레스가 심각해진 미국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의 힘을 키워주고자 하는 새로운 교육이 시작되고 있다. 아이들의 기본 수면권을 보장해주도록 등교시간을 늦추는가 하면, 일주일 중 하루는 ‘수업 없는 날’을 만들어 뒤처지는 아이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챙김훈련을 정규 수업으로 편성하기도 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면, 이제 ‘지능’이 아니라, ‘마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관련링크:
http://home.ebs.co.kr/docuprime/newReleaseView/278?c.page=1
출처: EBS 다큐프라임 ‘공부못하는 아이’ 中
★ 아이들의 학업, 부모-자녀 관계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각종 질병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마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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