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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불참, 돈으로 주세요"…이런 MZ에 쓸 '말발의 기술'

■ 추천! 더중플 - 직장 생활 생존 비기 「 신입 사원과 세대 차이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면? 상사에게 내 성과를 잘 이야기하지 못해서 고민이라면? 막말을 하거나, 괴롭히는 동료가 있다면?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많은 경험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조직문화·리더십·노동 전문가에게 직장에서 나를 지키고, 나아가 ‘일잘러’가 되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 회식에 못 갔으니 제 몫만큼 돈으로 주세요. " 2000년생 신입사원에게 이런 요청을 받았다면 어떻게 답해야 할까요? 가상의 에피소드가 아닙니다. 실제..

(마음건강자료실)짜증 난다’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

‘짜증 난다’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 그렇다면 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지하는 게 필요할까? 만약 엄마가 생일에 미역국 끓여 주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해 보자. 그건 서운한 것이다. 나도 시험을 잘 봤는데 100점을 맞은 친구만 칭찬을 받았다고 해 보자. 그건 질투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상황에서 ‘짜증 난다’는 말부터 하게 되면 부정적 감정이 드는 원인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 원인을 모르니 그 감정을 해소할 방법도 사라져 버리는 것은 물론이다. 이를테면 서운한 감정은 포용으로, 질투심은 인정으로 해소할 수 있는데, ‘짜증 난다’는 말은 그저 부정적인 감정을 뭉뚱그려 놓은 것에 불과해서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한국심리학회에 실린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에서 흔히 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