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24

우리는 시간 속에 존재한다. 이야기는 우리를 살아남게 한다.

우리는 시간 속에 존재한다. 이야기는 우리를 살아남게 한다01음악은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전달하지만,침묵 속에 놓아두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1802-1885) 프랑스 시인, 소설가, 극작가 대표작 , 02사람은 지성적 존재이므로당연히 지성을 사용할 때 기쁨을 느낀다.이런 의미에서 두뇌는 근육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두뇌를 사용할 때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다.이해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We are an intelligent species and the use of our intelligencequite properly gives us pleasure.In this respect the brain is like a muscle.When it is in use..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뱀의 해는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을사(乙巳) 푸른 용 △정사(丁巳) 붉은 용 △기사(己巳) 노란용 △신사(辛巳) 흰 용 △계사(癸巳) 검은 용이다. 을은 푸른색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나무 목(木)을 상징하기도 하며, 이는 곧 생명력과 성장을 상징합니다2025년은 육십갑자 42번째인 청색의 을과 뱀을 의미하는 사를 상징하는 해여서 청사(靑蛇)의 해라고 부르기도합니다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지혜와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직장'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재테크에 있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재테크는 부업일 뿐이며 우리의 주업은 따로 있다는 점이다꿈을 찾아가는 재테크 여정은 삶의 희망이어야지 현실 도피처여서는 안 된다직장이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이다직장이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이라고 하면 대부분 의아해할 것이다직장에서 버는 소득이 부족해서 재테크를 하는데, 직장이 재테크 수단이라니 다소 이상하게 들릴 것이다많은 이들이 부자 재테크에 치중하면서 그 기반이 되는직장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하는' 일 정도로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다조기퇴직, 실직, 사업실패 같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재테크에 열성을 보이는 것은 옳은 일이다하지만,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2030이 자테크에 쏟는 관심의 반도 직장 생활이나 자기계발에 쏟지 않으면서 직장을 그만..

역경을 이긴다.

역경을 이긴다나에게역경을 이긴다는 의미는현재를 인정하고, 역경에 당당히 맞서고그 과정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 또한현재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현실적인목표를 설정하고, 절대로 포기하지않으면서, 나에게 맡겨진 운명을사랑하는 것이다.-유창옥의 《희망 디자이너 유창옥》 중에서 -* 역경이 닥쳐 왔다는 건삶이 내게 전할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이대로 살아도 되는 것인가? 역경에 굴복해패배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역경을 이겨내어불굴의 승리자가 될 것인가? 무언가 깨달아야할 것이 있어 잠시 멈추게 하는 하늘의선물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하루)소소한 일상에 감사하자.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자19세 때 발표한 소설'슬픔이여 안녕(Bonjour Tristesse)'으로 유명한프랑스의 세계적인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그녀는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말을했다고 합니다."나는 죽어가는데 당신은눈 부신 햇살 아래를 걸어가는가?이 세상에 그냥 두고 가기에너무나 아쉬운 것들을 꼽아보면,거기에는 지금, 이 순간의 햇살도들어 있을 것입니다."또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남매의 애틋한 정서를 그린 동화 '오세암'으로 알려진아동문학가 정채봉 작가도 하루를 되돌아보면서일상의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지않은 일을 후회했습니다.꽃밭을 그냥 지나쳐 버린 일,새소리에 무심했으며,밤하늘의 별을 세지 못했고,좋은데도 체면 때문에 환호하지 않았던 날들을그는 후회했다고 합니다.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이룰 ..

느린 산책..

느린 산책느린 산책은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읽을 수 있게 해주며과열된 세상에서 결핍된, 시간이라는 선물을선사한다. 타인이 내게 내어주는 시간은언제나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은 나미브사막의 폭풍우처럼 희소해졌지만누군가에게 한 시간 혹은 하루동안 온전히 집중하는 것은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의 《인생의 의미》 중에서 -

(따뜻한하루)마지막까지 남은 사람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주부를 대상으로 한 어느 강의 시간,강사가 한 여성에게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고그녀는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20명의 이름을 적었습니다.그리곤 강사는 이 중 덜 친한 사람의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가장 먼저 그녀는 이웃의 이름을 지웠고강사는 다시 한 사람의 이름을지우라고 했습니다.그렇게 회사 동료, 친구, 이웃 등많은 사람의 이름이 지워졌고드디어 칠판에는 단 네 사람만 남았습니다.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아이.교수는 다시 한 명을 지우라고 했고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부모님의 이름을지웠습니다.마지막으로 남편과 아이 이름이 남았고또다시 한 명을 지워야 할 때,그녀는 한참을 고민하다 각오한 듯이아이의 이름을 지웠습니다.그리곤 펑펑 울기 시작했고 진정이 된 후강..

(마음건강자료실)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부탁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거절하면 미움받을까 봐 거절하지 못한다.’ 이런 마음가짐으로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전부 들어주다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그런데 정말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면 미움을 살까? 부탁하는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이 쌓여서 동료 A 씨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그런데 동료 A 씨는 “미안하지만 저도 마감이 가까운 일이 있어서 지금은 여유가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이때 A 씨가 밉다는 생각이 들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부탁을 거절당한 이유는 단순히 타이밍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을까? 부탁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거절=미움’이라는 생각은 단순히 자신의 편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