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염취박향 (廉取薄享) 염취박향 (廉取薄享) : 일마다 뜻대로 되는 것은 위태롭다.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 김만기(金萬基, 1633~1687)의 집안은 부귀가 대단하고 자손이 많았다. 입춘첩(立春帖)에 '만사여의(萬事如意)'란 글이 나붙었다. 김진규(金鎭圭, 1658~1716)가 이를 보고 말했다. "이 입춘첩을 쓴 것이 누구냐?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