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장자 전자방(莊子 田子方)의 형범미전(荊凡未全) 장자 전자방(莊子田子方)의 형범미전(荊凡未全) 서주(西周) 시절 이야기다. 초왕(楚王)과 범군(凡君)이 마주 앉았다. 초왕의 신하들이 자꾸 말했다. "범은 망했습니다." 망한 나라 임금하고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었다. 세 번을 거듭 얘기하자 범군이 말했다. '범나라는 망했어도 내가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20.05.05